워싱턴 한인연합세탁협회(회장 안용호)가 지난 22일 6월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한동철 이사장의 개회로 시작된 이날 이사회는 메릴랜드 세탁소의 환경 오염으로 인한 피해 사례와 워싱턴DC 보일러 대책, DC 환경청의 협력 사항, 미 동부 세탁협회(MAC)의 트레이드 엑스포 참가, 세탁협 미주총연과의 협조 문제가 집중 논의됐다.
이와 함께 워싱턴 개스사와의 개스 공동 구매 논의 진척 사항을 비롯해 서플라이 가격 인상에 대한 공동 대책, 단체 건강보험 가입, 추계 골프 대회에 대한 사항도 논의됐다.
안용호 회장은 “불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협회는 세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계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협회가 현재 추진중인 여러 공동 구매 사업이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전임 24대 김현호 회장 당시 재무 부장으로부터 회계 서류와 영수증 및 관련 자료를 전혀 인계받지 못했다며 조속히 넘겨줄 것을 요구키로 했다.
세탁협회는 오는 9월 추계 골프대회를 열 계획이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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