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이하 아여모, 회장 석은옥)임원들이 25일 애난데일 조지메이슨 도서관에서 미국을 방문 중인 육군간호사관생 환영모임을 가졌다.
석 회장은 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에 대해 소개한 후 워싱턴 백악관 인근에 새겨진 ‘엑스트라 마일의 거리(The Extra Mile Pathway)’에 대해 소개했다.
석회장은 “훌륭한 섬김의 지도자를 기념하는 엑스트라 마일 거리에 있는 분 가운데 클라라 바튼(Clara Barton)여사는 간호사이며 병리학자로 남북전쟁 당시 부상자들을 돕다가 미국적십자사를 창시했다”며 “간호사관 여러분이 나이팅게일 같은 한국의 훌륭한 육군간호장교가 되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미국을 견학 중인 육군간호사관생도는 우수생도 가운데 선발된 5명(강수진, 김수련, 윤혜진, 이기쁨, 황신우 양 등)이며 인솔책임은 이미영 소령이 맡고 있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오랫동안 아여모 부회장으로 수고하다 한국으로 떠나게 된 김명숙 전도사 송별연도 곁들여졌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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