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 국가유공자회 워싱턴지회(회장 이태하) 모국방문단이 지난 23일 한국으로 출발했다. 유공자회에 따르면 이번 모국방문단은 우성원, 양봉덕, 이강연, 임종민, 장원도, 이상익, 유장성, 한제주 씨 등 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 중 3명은 워싱턴 덜레스 공항에서, 나머지 5명은 뉴욕 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한편 이 유공자회는 24일에는 메릴랜드 저먼타운 소재 휄로쉽 교회에서 6.25 전쟁의 실상을 알리는 기록 사진전을 열고 한글과 영문으로 만들어진 증언록을 학생들에게 나눠 줬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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