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의 김준수가 다음 달 첫 월드 투어 공연을 시작한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6일 "지난 5월 첫 솔로 음반을 낸 김준수가 아시아 투어에 이어 월드 투어에 도전한다"면서 월드 투어는 북미·남미·유럽 지역의 최소 8개 도시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월드 투어는 현재 진행 중인 아시아 투어가 마무리되는 다음 달 중순 이후 막을 올릴 예정이다.
씨제스는 "다음 달 초 홍콩에서 아시아 투어 마무리 공연이 열리는 만큼 월드 투어는 8월 말께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월드 투어에 앞서 김준수 솔로 1집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의 리패키지 음반도 발매된다.
씨제스는 "리패키지 음반에는 영어 싱글 1곡이 추가된다"면서 "김준수는 영어 싱글 및 뮤직비디오 작업을 위해 이번 주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씨제스 백창주 대표는 "김준수가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는 동안 미주와 남미 등 해외 전역에서 러브콜이 끊이지 않아 월드 투어를 결정했다"면서 솔로 가수로서 월드 투어에 나서는 것 자체가 대단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연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