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에 위치한 ‘뉴욕프레스비테리언(장로교) 병원’이 12년째 뉴욕·뉴저지 일원에서 가장 우수한 병원으로 평가됐다.
시사주간지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선정해 16일 발표한 ‘2012~13년도 미 최우수 병원’ 순위에서 뉴욕 프레스비테리언 병원이 뉴욕일원에서 12년 연속으로 가장 우수한 병원으로 선정됐다. 미 전국에서는 7위에 머물며 지난해 보다 순위가 한 계단 내려왔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뉴욕, 뉴저지에서 뉴욕대학병원(2위)과 뉴욕 마운트 사이나이 병원(3위), 뉴저지 헤켄섹 대학병원(4위) 등이 상위에 랭크됐다.<표 참조>
올해 순위 선정은 전국 4,800개 종합병원들 가운데 우수 실적을 기록한 148개 병원을 대상으로 총 16개 진료과목을 평가한 결과다. 병원마다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명성(32.5%), 환자사망률(32.5%), 환자 안전지수(5%), 환자와 간호사 비율 등 기타 환경(30%) 등의 비율로 평가했다.
전국 1위는 보스턴에 위치한 매사추세츠 병원이 차지했으며 존스홉킨스 대학병원이 뒤를 이었다. 진료 분야별 순위는 웹사이트(www.usnew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조진우 기자>
2012~2013 뉴욕, 뉴저지 최우수 병원
순위 병원
1위 뉴욕프레스비테리언 병원
2위 뉴욕대학병원
3위 마운트 사이나이 병원
4위 해켄색 대학병원
5위 세인트 프랜시스 병원
6위 메모리얼 슬론-케터링 암센터
7위 스페셜 서저리 병원
8위 로버트 우드 존슨 대학병원
9위 허팅턴 병원
10위 모리스타운 메디컬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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