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카운티 한인상공회(회장 서진석)가 피크닉을 통해 경찰과 유대를 강화한다.
한인 상공회는 내달 7일(화) 낮 12시 PG 카운티 경찰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어퍼 말보로 소재 경찰 파크 FOP 랏지 89(2905 Old Largo)에서 피크닉을 겸한 소프트볼 게임을 갖는다.
서진석 회장은 “상공회에서는 항상 위험 속에서 수고하는 경찰을 초청, 친목을 위한 피크닉과 소프트볼 게임을 갖기로 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인 업주들과 경찰들과의 유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상공회에서는 PG 카운티 경찰국과 경찰관 자녀들에게 총 7,000달러를 기부한다.
5,000달러는 경찰국에 기부되며 2,000달러는 경찰국에서 추천한 4명의 경찰관 자녀들에게 장학금으로 500달러씩 전달된다.
이날 행사에는 안토니 브라운 메릴랜드 부지사와 러션 베이커 PG 카운티 이그제큐티브가 참석하며 리커보드 커미셔들도 초청된다.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PG카운티 경찰국에서 발부하는 협력업체 스티커가 수여된다.
문의 (443)545-4532 서진석 회장, (240) 418-4649 앤디 김 총무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