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회의 김상태 이사장이 한인회 발전기금으로 1만달러를 기부했다.
김 이사장은 18일 저녁 장두석 회장에게 기금을 전달하며 “한인회가 지역한인들의 삶에 더욱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오바마 대통령이 지역사회개발을 위해 2년제 직업교육에 중점을 두는 것처럼 한인사회도 한인들이 지역에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직업 개발과 교육, 훈련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특히 장두석 회장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무지개 종합기술학교의 성공을 돕고 싶다”고 덧붙였다.
장두석 회장은 “무지개학교 및 코리안 페스티벌 등 큰 사업들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회에 김 이사장의 기부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히고, “무지개학교를 통해 초기 이민자들의 정착과 생활교육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회장은 “한인회는 독지들의 성의에 보답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알차게 쓸 것”이라며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박기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