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우호와 친선의 상징으로 자리잡게 될 코리안 벨 가든의 완공을 기념하고 영구 관리 기금 모금을 위한 장사익 자선 콘서트가 다음달 열린다.
한미문화재단(대표 이정화)은 “역사적인 코리안 벨 가든 완공 기념 및 영구 관리 기금 모금을 위해 한국 최고의 소리꾼 장사익 선생 특별 초청 콘서트를 내달 19일 오후 7시 비엔나 소재 메도우락 식물공원내 연회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재단 이정화 대표는 “우리의 땀과 노력으로 완공된 코리안 벨 가든은 이제 한민족의 자긍심과 문화의 아이콘으로서 역사의 이정표가 됐다”며 “이제 남은 중요한 과제는 북버지니아 공원당국에 약정한 영구관리 기금을 전달해 이 역사물을 잘 관리, 보존토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를 위해 한국 최고의 소리꾼, 가슴으로 노래하는 장사익 선생을 특별 초청, 자선 콘서트를 열게 됐다”며 “뜻 깊은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티켓은 VIP 좌석의 경우 200달러, R석은 150달러이며, 예매는 AM 1310 방송국, 고려제과, 신라명과 애난데일점과 훼어팩스점, 애난데일 소재 한강 식당 등에서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한미문화재단, 글로벌한인연대(대표 린다 한), 미주 워싱턴 여성경제인협회(회장 양윤정), 워싱턴 한인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 이경신), 미주한인노인봉사회(회장 윤희균), 워싱턴버지니아 통합한인노인연합회(회장 우태창)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원, 한미문화재단, 북버지니아공원국이 주관한다.
한편 한미문화재단은 약정 기부금을 미납한 건립위원들의 경우 미납금을 납부해 주길 당부하고 있다.
문의 (703)593-5447, (703)761-2226
행사장 주소 9750 Meadowlark Gardens Ct.,
Vienna, VA 22182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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