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광복절을 앞두고 건국대통령 이승만을 알리는 ‘제 2회 건국 64주년 이승만 박사 컵 축구대회’가 12개 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열린다.
워싱턴버지니아 한인통합노인연합회(회장 우태창) 주최로 내달 5일(일) 버지니아 헌던 소재 레이크 훼어팩스 파크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나이 제한이 없는 최강조, 37세 이상의 장년부, 만47세 3명, 50세 이상의 OB부로 나누어져 진행된다.
최강조에는 청룡, 태극, 훼어팩스, 버지니아 성당 등 4팀, 장년부에는 청룡, 화랑, 코리아나 등 3팀, OB부에는 워싱턴, 화랑, 태극, 훼어팩스, 일심 등 5팀이 참가한다.
최강조와 OB는 하프 리그전, 장년부는 풀리그로 진행된다. 개회식은 오전 10시로 예정됐다.
게임은 승리한 팀에 승점 3점, 무승부 팀에 승점 2점(득점), 1점(무득점)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승점이 동률인 경우에 골득실, 다득점, 소실점 순으로 가린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우태창 회장은 “제 1회 대회는 2008년 이승만 박사 동상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있으면서 개최한 바 있다”면서 “우리 동포 2세들이 대한민국을 건국한 이승만 대통령이 누군지를 알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우 회장은 이어 “앞으로 주미한국대사관 앞에 이승만 대통령의 동상이 건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회 문의 (571)435-5665
장소 1400 Lake Fairfax Dr. ,
Reston VA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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