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탁구협회(회장 전종준)가 9월 3일 뉴욕에서 열리는 탁구대회에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한다.
탁구협회는 30일 “뉴욕에서 열리는 최대 한인 탁구대회인 ‘제 20회 뉴욕대한체육회장배 미동부 한인친선대회’에 16명의 선수단(단장 김성래)을 구성, 출전키로 했다”고 밝혔다.
탁구협회에 따르면 뉴욕 대회는 개인전 일반부와 개인전 복식,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워싱턴에서는 김성래(선수단장), 박종희, 최병의, 김진화, 박판식, 권순영, 강명원, 오세백, 전종준, 문경진, 문창우, 이복선, 강대철, 정재완, 장요한, 변해문, 서영미 등 15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특히 지난 2012 워싱턴 국제탁구대회에서 개인 오픈 2위를 차지한 애틀란타 출신의 고성수씨가 워싱턴 선수로 특별 참가한다.
한편 워싱턴한인탁구협회(회장 전종준)는 새 임원진 명단도 발표했다.
전종준 회장은 “협회를 위해 실제로 봉사할 수 있는 사람들을 위주로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임원진 명단>
▲회장 전종준 ▲부회장 박종희 ▲고문 변해문, 양선영, 장순길 ▲ 총무 겸 회계 이복선 ▲위원장: 홍기정(기획), 오세백(섭외), 장요한(홍보), 문경진(관리), 최병의·문창우(회원담당), 김진화·이동익(경기진행), 유재길·최정근(시니어), 김성래·강명원(웹 관리), 박준성(USATT 레이팅), 권순영(KTTCW 레이팅), 이승수(USA 레프리) ▲대회 주치의 강병국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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