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겹고 신나는 멋진 축제가 될 것입니다.”
오는 9월 8일(토) 오전 11시-오후 8시 엘리콧시티 소재 센테니얼 공원에서 코리안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메릴랜드한인회(회장 장두석)는 이 행사의 대회장에 김경태 공인회계사를 선임하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인회는 올해가 한인회 창립 40주년인데다 처음으로 한인 밀집지역 중심지에서 열리는 행사니 만큼 한인들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한국 문화를 맘껏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
장두석 회장은 “의미있는 행사이므로 참신한 인물을 대회장으로 영입했다”며 “한인회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다면 어느 해보다 성공적으로 행사가 치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태 대회장은 “한인회의 좋은 취지에 공감, 중책을 맡았다”며 “1.5세와 2세들도 우리 문화를 경험하며 정체성에 자부심을 갖는 멋진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미셀 준비위원장은 “한국 가수 유심초 위문공연을 비롯 한인 입양아와 가족들의 특별공연, 타인종들이 한국문화를 보여주는 외국인 장기자랑 등 예년에 없던 순서들이 준비된다”고 강조하고, “미국인들의 문의를 비롯 미국 업체들의 후원도 이어지는 등 지역사회의 관심도 높아 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인회는 이와 함께 행사장의 음식 판매 및 홍보를 위한 부스를 25개로 정하고, 참여 업체 및 기관의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문의 (410)772-5393.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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