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토) 치러지는 ‘2012 워싱턴한인탁구협회장배’ 대회에 신청자가 크게 몰리고 있다.
한인탁구협회(회장 전종준)에 따르면 버지니아 훼어팩스 스테이션 소재 서울장로교회 다목적실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개인전 7개조(A~G조)와 성직자 조, 복식 3개조(A~C조), 시니어 복식 등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개인전 각 조와 성직자 조는 각각 16명씩 구성되며, 복식 A, B조는 16개 팀(각 32명), 복식 C조와 시니어 복식은 8개 팀(각 16명)이 참석할 수 있어 최대 참가 인원은 224명에 달한다.
현재 등록이 미달된 조는 복식 C조(레이팅 합계 2000. 6개팀 신청)과 시니어 복식(1600. 5개팀 신청) 등 단 2개에 불과하다.
탁구협회 전종준 회장은 “이번 대회에는 뉴욕과 뉴저지 10명을 비롯해 필라델피아, 조지아, LA 등에서도 출전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참가 열기가 높다”며 “단식과 복식 모두 신청한 사람들은 한 경기만 출전하도록 양해를 구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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