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미국 대선을 앞두고 하워드 카운티 한인회(회장 찰리 성)가 1일 선거 투표 방법 및 점검을 위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후 6시부터 2시간동안 하워드 카운티 거번먼트 게이트웨이 빌딩에서 진행될 세미나에는 대니얼 김(사진) 공인회계사가 강사로 나서 유권자의 권리와 의무를 되새겨보고 투표 방법과 진행 절차 등 선거 제도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한다.
주요 내용은 ▲미국 대통령 선출 방법과 선거인단을 통한 간접 선거에 대한 설명 ▲레드, 블루, 스윙 스테이트에 대해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 ▲부재자, 조기, 직접 투표 등 투표하는 방법 ▲투표용 컴퓨터의 사용 방법 ▲메릴랜드 투표용지의 구성과 각 질문에 대한 설명 ▲한인 투표의 중요성과 정부와의 관계 등이다.
한인회 측은 “이번 대선은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고 있고 특히 메릴랜드에서는 동성 결혼, 도박장 확대, 드림 법안 등 민생 법안이 핫 이슈가 되고 있다”며 “이러한 중요한 이슈들에 대해 유권자들이 직접 결정하게 되므로 한인들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인회는 세미나에 투표하는 사람 중 견본 투표 용지를 받은 경우 지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행사 현장에서 실시간 유권자 등록 확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인회는 이와 함께 한인 사회를 도울 자원봉사자를 모집 중이다.
문의 (410)461-1728
행사장 주소
6751 Columbia Gateway Dr.,
Columbia, MD 21045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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