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힙합 스타 50센트(50Cent)가 내년 1월 첫 내한 공연을 한다.
5일 공연기획사 스마프프로덕션에 따르면 50센트는 내년 1월 12일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13일 부산(벡스코)에서 한국 팬들과 만난다.
2003년 1집 ‘겟 리치 오어 다이 트라잉(Get Rich or Die Tryin’)’으로 데뷔한 50센트는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2천만 장이 넘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 중인 글로벌 스타다.
마약과 총기 사고로 얼룩진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뛰어난 랩·작곡 실력으로 힙합 스타 에미넴의 눈에 들어 가수로 데뷔했다.
50센트의 데뷔 앨범 ‘겟 리치 오어 다이 트라잉’은 미국 음악전문지 ‘롤링스톤’으로부터 ‘최근 10년간 나온 랩 음반 중 최고’라는 찬사를 받으며 발매 첫 주 87만 장의 판매량으로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이후에도 그는 2집 ‘더 매서커(The Massacre)’, 3집 ‘커티스(Curtis)’ 등 발표하는 앨범마다 성공을 거두며 힙합계의 거장으로 자리매김했다.
5만원-15만원. 서울 공연 티켓은 7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 예정이며, 부산 공연 티켓 오픈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문의 ☎02-2182-5541
(서울=연합뉴스) 이연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