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첼시에 위치한 두산갤러리 뉴욕은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박세진의 개인전 ‘원경(Won- Kyung)’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미국 데뷔전으로서 10여 점의 회화를 보여준다.
박세진의 회화에서 보여지는 ‘경계’는 사람의 시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가장 멀리 있는 공간으로서, 우리의 눈으로는 잘 지각할 수 없는 엷은 층과 흐릿한 빛으로만 감지되는 ‘풍경’임과 동시에, 사물들이 움직임으로 서로 부딪히고 흔들리며 섞여드는 ‘원경’으로 존재한다.
작가는 이 ‘경계로서의 풍경’을 섬세한 붓 터치와 마티에르 기법을 통하여 존재와 공간의 유기적인 움직임과 만남을 보여주는 ‘원경’으로 표현해 내고 있다.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을 마쳤다.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예술의전당 등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212-242-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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