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모여 예배와 친교를 나누는 이스트베이 복음선교회가 창립26주년을 맞았다.
또 이스트베이 복음선교회는 서울의 탈북자교회등 10곳의 선교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이스트베이 복음선교회 임원들은 지난 14일 오클랜드 오가네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2월 2일(일) 오후5시 복음 선교회 창립 26주년 기념 예배를 이스트베이 제일침례교회에서 드린다고 발표했다. 이날 기념 예배는 오만세 목사 사회로 한익수목사의 기도, 동 선교회 고문이며 이스트베이 제일침례교회 담임인 김병직 목사의 설교등으로 진행된다. 또 동 선교회 고문인 박찬길 목사와 이동진 목사가 축하인사를 하게된다.
이스트베이 복음선교회 회장 대표인 유시욱 목사는 “매주 이스트베이 제일침례교회에 모여 예배를 드리며 친교를 나누면서 세계적 선교의 사명도 감당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후원해준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선교와 행정을 맡고있는 김명호 전도사는 “1986년 12월 설립된 이스트베이 복음선교회 예배에는 콩코드와 월넛 크릭,버클리,알라메다등에서 예배에 참석하고 있다”면서 이들은 월 수입이 적어도 정성드려 선교헌금을 하고있다고 밝혔다.
이스트베이 복음선교회는서울의 탈북자교회인 새터감리교회와 크로스선교회를 통해 북한 어린이 살리기 위한 의료선교도 지원하고 있다. 또 평양과학 기술대학과 북한고아원, 중국 과학기술대 조선족 장학금,미국 마티네즈 형무소와 양로원,몽고 세인샨드지역 선교활동을 돕고있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기독교방송과 크리스챤 타임스의 문서선교도 지원하고 있다.
이스트베이 복음선교회는 오만세 목사가 예배와 음악, 김기복 목사가 전도와 구제, 이영자 전도사가 재정과 친교를 담당하고 있다.
<손수락 기자>
창립 26주년 기념 예배 계획을 발표하는 이스트베이 복음선교회 임원들,왼쪽부터 우상욱 목사, 김명호 전도사. 김기복,유시욱 오만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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