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어팩스 카운티가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업체들을 선정해 발표했다.
훼어팩스 카운티가 사우스 플로리다대 도시 교통연구소와 공동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금년에 ‘직장인들을 위한 최고의 근무 환경 제공 업체’에 이름을 올린 비즈니스는 7개 기업과 두 개의 작업장. 이들은 직장인들에게 자전거를 대여해 주거나 원거리 근무가 가능하도록 해주고, 또는 근무 스케줄이 러시 아워를 피하도록 해주는 등 배려를 아끼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부 기업은 통근 수당을 지급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지역 교통 환경 단체 ‘Coalition for Smarter Growth’의 스튜어트 슈워츠 사무총장은 “이런 종류의 서비스는 워싱턴 지역의 모든 기업들이 직장인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라며 더욱 확산되기를 희망했다.
또 전문가들은 비즈니스가 몰려 있는 타이슨스 코너는 메트로 역이 네 개나 설치될 예정이고 교통 수단도 더욱 다양화될 것으로 예상돼 직장인들의 출퇴근을 쉽게 하기 위한 아이디어들이 속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훼어팩스 카운티도 ‘고용주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근로자들의 사기와 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으며 때로는 통근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사업체에 직접 재정 지원을 하기도 한다. 통근 직장인들에게 주는 혜택 정보들은 bestworkplace.org에서 더 찾을 수 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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