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뷰성형외과, 살빼는 기계 등 최신 장비 5대 갖춰 확장이전
민규호 원장 ‘최고 동양 성형의’로 정평
벨뷰에 최첨단 한인종합성형외과가 들어섰다. 워싱턴주 유일의 한인 성형 전문의인 민규호(38ㆍ영어명 조지 민) 원장이 지난 2009년부터 커클랜드에서 운영해왔던 ‘뉴뷰 성형외과’가 벨뷰 다운타운(10047 Main St. Suite #103, Bellevue, WA 98004)에 자체건물을 갖추고 확장, 이전한 것이다.
민학균 전 시애틀 한인회장의 장남으로 렌튼 켄트리지고교 총학생회장을 지낸 민 원장은 워싱턴대학(UW)을 거쳐 명문 USC 의대를 졸업하고 버지니아 캐릴리온과 필라델피아 탬플대학에서 일반외과와 성형외과를 전공했다.
한국인 특유의 손재주로 주류사회도 알아주는 성형외과 전문의로 입신한 뒤 워싱턴주 성형외과 협회 이사로도 활동하는 민 원장은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인들의 가슴ㆍ눈ㆍ복부 지방제거(Tummy Tuck) 등을 전문으로 하는 성형의로 명성이 높다.
그는 한인들의 체형과 구조를 집중 공부하기 위해 성형외과 펠로우쉽을 마친 뒤 서울의대 출신들로 구성된 강남 드림성형외과에서 연수과정을 거쳤다. 또한 미국 최고의 동양 성형 권위자인 로버트 플라워스 박사와 함께 성형 수술을 집도하는 경험도 쌓았다.
민 원장은 성형분야 중심지인 벨뷰로 입성하기 전에 미국의 최고 아시안 성형의가 되겠다는 각오로 최첨단 장비 5대를 갖췄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통증없이 살을 빼는 ‘베이저 셰이프(Vaser Shape)’이다. 현재 워싱턴주에서는 뉴뷰성형외과 외에 단 한개 병원만 소유하고 있는 이 기계는 4번 정도 치료로 허릿살이 2인치 이상 빠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뉴뷰 성형외과는 또 검버섯 및 붉은 반점, 주름, 주근깨 제거 등 얼굴 피부관리 장비들과 털 제거 레이저 기계 등 성형과 피부관리 최신 기계들을 모두 갖추고 있다.
노스웨스트, 오버레이크, 에버그린 등 종합병원의 성형수술에도 집도의로 참여하고 있는 민 원장은 이번 확장 이전과 함께 자체 수술실에서 모발이식도 시술하고 있다.
뉴뷰성형외과는 특히 미국 화장품 시장 점유율 1위의 피부관리 병원 전문제품인 ‘오바지(OBAGI)’등도 취급한다. 특히 민 원장은 유명 제약회사와 합동으로 피부관리 전문제품을 개발중에 있다.
민 원장은 본보가 주최하는 서북미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심사위원을 단골로 맡을 정도로 심미안이 뛰어나다. 본인이 한국말을 잘할뿐 아니라 별도로 한인직원을 채용해 한인 고객들이 불편없이 서비스를 받도록 배려하고 있다.
민 원장은 “시애틀지역 한인들과 자녀들이 자연스럽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가꿔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성형, 피부관리, 모발이식 등과 관련된 문의 사항이 있으면 언제라도 부담없이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전화: (425)502-5451
황양준기자 june66@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