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J교협, 증경회장단 초청만찬
▶ 애국가 부르며 나라사랑 되새겨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이하 교협·회장 박상천목사)는 지난 19일 뉴저지 풍림식당에서 교협 증경회장단을 초청해 만찬을 갖고 새롭게 시작되는 대한민국의 앞날에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으로 번영과 발전이 있기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한국에서 대선이 끝난 후 새 대통령으로 18대 박근혜당선인이 확정된 후다. 참석한 증경회장 중 윤명호목사는 대한민국에 대한 나라사랑을 강조한 격려사에 앞서 애국가 합창을 제안하여 참석자들 모두가 일어나 애국가 1절을 함께 합창했다.
윤명호목사는 “한국의 국경일에는 교협 교회 중 자체건물을 가진 교회는 태극기 게양을 해 줄 것과 교회를 빌려 쓰는 교회는 애국가 합창을 해 줄 것”을 권고해 나라사랑에 대한 해외동포들의 마음을 일깨웠다. 이어 김용주목사의 조국을 위한 기도와 길웅남목사의 교협을 위한 기도가 있었다.
교협 회장 박상천목사는 “증경회장님들을 모시고 조국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가운데 교협의 번영과 뉴저지 교회들의 발전과 영적성장을 위해 논의하며 만찬을 갖게 돼 너무 감사드린다”며 “남은 임기를 위해 증경회장단의 자문과 기도와 인도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날 증경회장단은 부부동반하여 참석해 2012년 송년의 의미와 2013년 신년맞이의 의미도 함께 했다. 참석한 증경회장은 3대 윤명호목사, 4대 김창길목사, 6대 정성만목사, 7대 신의철목사, 12대 김정문목사, 14대 강세대목사, 19대 박찬순목사, 20대 허상회목사, 21대 정창수목사, 25대 유재도목사 등이다.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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