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는 2월18일까지 한국학센터나 총영사관으로
한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이 오는 4월20일 워싱턴대학(UW)매리홀에서 실시된다.
시애틀총영사관은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출제하는 제29회 TOPIK 시험은 유일한 한국어 능력 검정시험으로 성적에 따라 한국대학 진학이나 한국기업 취업, 대한민국 정부가 주관하는 장학금 및 연수 프로그램 지원시 우대를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타코마와 페더럴웨이 교육구 관내에 있는 중고교생들이 TOPIK에 응시할 경우 성적에 따라 최고 3학점까지 제2외국어 학점으로 인정을 받게 된다. TOPIK은 객관식과 주관식으로 출제되며 1교시는 어휘ㆍ문법, 2교시는 읽기ㆍ듣기 시험이 치러진다. 응시자는 ‘초ㆍ중ㆍ고급’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성적에 따라 6개 등급으로 평가 받는다.
원서는 시애틀총영사관 홈페이지(http://usa-seattle.mofat.go.kr)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접수비 30달러와 함께 오는 2월4일부터 2월18일까지 UW 한국학 센터나 총영사관에 우편이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시애틀총영사관 권다은 영사에게 전화(206-441-1011)나 이메일(seattlekcg@gmail.com)로 하면 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