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작곡가 김지영씨의 오케스트라 곡 ‘접목(Engraft)’이 13일 오후 3시 용커스 소재 사운더스 무역 기술 고등학교(Saunders Trade and Technical High School)에서 용커스 필하모닉에 의해 연주된다.
이 곡은 중국악기 얼후와 스트링 오케스트라를 위한 곡으로 지난해 4월 카네기홀에서 솔리스티 앙상블에 의해 초연된 바 있다. 김지영(사진) 작곡가는 나무의 줄기를 접목하여 열매를 얻듯이 현재 자신의 삶의 터전인 미국과 자라온 고향 한국을 끊임없이 접목하는 과정 속에 독창적인 음악을 얻고자 하는 노력을 표현해 냈다“고 말했다.
이 곡에서 해금과 현악 사중주가 충돌과 갈등 속에 화합과 숭고한 하모니를 이루며 도입부에서는 현악 사중주의 강렬한 코드와 다이내믹으로 작곡가가 미국에 처음 도착했을 때의 문화적 충격과 그 안에서 생존하려는 몸부림을 보여준다. <김진혜 기자> 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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