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은 이달 31일 오후 1시부터 2시30분까지 퀸즈 자마이카 아트 센터에 마련된 장홍선 작가의 스튜디오를 방문한다.
설치미술을 주로 제작하는 장홍선 작가는 이번 스튜디오 방문에서 동양철학사상이 21세기 즉물적인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어떻게 삶의 의미를 재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몸소 체험하도록 해준다. 작가는 단국대학교 미대를 졸업하고 뉴욕으로 진출하여 로체스터 인스티튜트에서 석사(MFA)학위를 받고 설치미술가로 왕성한 작업을 해오고 있다.
2012년 알재단의 미술가상 수상자 중의 한명이며 같은 해 브루클린의 스맥 멜론 갤러리가 “올해의 가장 유망한 작가”로 지목하였다. 뉴욕 이외 미국 각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콜로라도 덴버의 데이비드 스미스 갤러리를 비롯,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교 갤러리 및 브라운 대학교 그라노프 미술센터에서도 작품을 전시했다.현재 퀸즈 자메이카 아트 센터에서 레지던시 펠로로 뽑혀, 작품 구상을 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