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난데일 사무소
화-목 오후 4-7시
토 오전 10시-오후 4시

훼어팩스 카운티 정부가 5만1,000달러 미만 소득 신고자를 대상으로 오늘(31일)부터 4월 13일까지 북버지니아 지역에서 세금보고를 무료로 도와준다.
무료 세금보고 업무는 애난데일을 포함한 훼어팩스 카운티 전역과 워렌톤과 웃브리지에서 실시된다.
IRS(국세청) 인증 자원봉사자들은 세금 환급금을 최대한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인 밀집 상가 지역인 애난데일 소재 훼어팩스 스킬소스 센터에서는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4-7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무료 서비스가 있다.
훼어팩스 카운티 정부의 메리 유르 무료세금보고 담당자는 “애난데일에서는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세금보고에 대한 훈련을 가졌으며 이중 한인도 상당수 된다”면서 “한인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무료 세금보고 대상은 개인과 가족 또는 비즈니스로 소득이 5만1,000달러 미만이어야 한다.
비즈니스의 경우에는 부부 이외에 직원이 없어야 하고 비즈니스 경비가 5,000달러 미만이면 무료 세금보고의 혜택을 볼 수 있다. 즉 부부가 운영하는 맘&팝 스토어의 경우, 소득이 5만1,000달러 미만이면 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동봉해야 할 서류는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본인 배우자 및 부양 가족의 사회 보장 카드 또는 납세자(ITIN) 번호, W-2 폼 또는 1099 폼, 차일드 케어 제공자의 납세자 번호, 세금 공제 관련 서류 등.
훼어팩스 카운티에서 이 서비스가 제공되는 곳은 알렉산드리아, 애난데일, 알링턴 샌틸리, 폴스처치, 헌던, 리스버그, 레스턴, 스프링필드, 워렌톤, 웃브리지.
2월 2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에는 애난데일 사무실에서 음식과 베이비 시팅 서비스도 제공된다.
문의 www.nvacash.org
(703)727-5718 메리 유르
애난데일 사무실 7611 Little River Turnpike, Suite 300 West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