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동창회 시니어클럽, 9일 김영호 시인 강사로 초청
지난 2009년부터 만 4년째 매월 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는 서울대 워싱턴주 동창회 시니어클럽(코디네이터 김인배)이 오는 9일 오전 10시 벨뷰 뉴포트 도서관(14250 SE Newport Way, Bellevue WA 98006)에서 ‘미국 속의 한국 문학’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숭실대 명예교수인 김영호 시인이 강사로 나와 한국계 작가들의 미국 내 영어판 문학작품과 한국작가들의 영어 번역 작품에 대한 내용 분석과 미국 독자들의 반응에 대해 소개한다.
‘현대시학’으로 등단한 김 시인은 현재 가족이 있는 머킬티오와 한국을 오가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주 본보의 <시애틀 천국>란을 통해 시애틀과 관련된 자신의 작품을, <서북미 좋은 시>란을 통해 지역 한인 시인들의 시평을 담당하고 있다.
시니어클럽은 월별 세미나를 동문 회원들끼리만 가졌지만 이번 주제는 시애틀지역 한인 작가나 일반 동포들에게도 관심이 많을 것으로 보고 공개 세미나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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