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지역 제약업계 종사 한인들의 대대적 모임이 예정돼 있다.
7일 필라한인 약사회(회장 최봉규)는 “다음달 10일 몽고메리빌 309인근 히바치 그릴에서 ‘2013 필라 한인 약사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고 밝히고 “한인 약사, 제약업 종사자, 약대 재학생 및 인턴 등 제약관련 종사자들을 총망라하는 모임이니 만큼 많은 참석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모임에서는 ‘미주 한인 약사의 나아갈 길’ 에 대한 주제 토론도 있을 예정이다.
필라 한인 약사회는 약 30년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매달 정기모임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져왔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는 보다 폭 넓은 제약인들의 참여를 통한 몸집 불리기에 나설 방침이다.
이에 앞서 한인 약사회는 11일 오후 7시 서라벌에서 2월 정기모임을 갖고 행사 준비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문의: 610-353-7525 또는 610-872-8949

2013 필라 한인 약사의 밤
일시: 3월 10일(일) 오후 5시
장소: 히바치&그릴 뷔페
675 bethlehem pike. Montgomeryville. PA 18936

조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