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주택가격이 전국에서 4번째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시장 전문 조사업체인 코어로직은 5일 OC 주택가격은 지난 1월 지난해 말에 비해 11.7% 올랐으며 이 같은 수치는 전국 대도시에서 4번째 가 많이 오른 지역으로 꼽혔다고 발표했다.
코어로직은 1월의 주택가격의 인상폭은 단독주택 인상폭으로는 지난 2006년 4월 이후 가장 많은 폭으로 오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OC의 주택가격은 지난해 말부터 8개월 동안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코어 로직의 대표 아넨드 날라삼비는 “지난해 말에 이어 계속해서 주택시장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주택시장이 활기를 찾는 봄이 되면서 활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에서 주택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포닉스로 22.7%가 올랐으며 LA카운티는 12.2%가 올라 2번째로 많이 오른 지역으로 조사됐다. 가주 역시 14.1%가 올라 애리조나(20.1%), 네바다(17.4%), 아이다호(14.9%)에 이어 4번째 주택가격이 많이 오른 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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