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 뷰 사랑의 장로교회(담임 강정욱 목사)는 지난 3일 창립 13주년 감사 예배를 드렸다.
또 이날 예배에서는 김남준,안소영 두 장로 장립식을 갖고 지역사회와 교회,하나님의 나라를 함께 섬겨나가겠다는 결의도 다졌다. 이날 설교에 나선 박응천 교수(SFTS 신약학 교수)는 “사랑의 장로교회가 대형교회를 지향하기에 앞서 먼저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진정한 제자의 길을 걸어가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박 교수는 이렇게 할때 하나님은 비록 작고 연약할지라도 큰 일을 감당하는 교회와 성도로 세워주실것으로 믿는다고 말씀을 전했다.
지난 2011년 동 교회 담임으로 부임한 강정욱 목사는 “사랑의 장로교회와 임직 받은 두 장로가 지역사회와 한인사회를 섬기고 이땅에 하나님 나라를 일구어가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귀한 교회로 든든히 서 갈 수 있도록 기도와 격려 해줄것”을 부탁했다. 이날 오후4시부터 열린 예배에서는 은하수합창단의 특송과 현순호 목사(실리콘벨리 노인선교회 회장)와 김유배 목사의 축사,권영배 목사(사랑의 장로교회 제직교육 담당)의 권면의 말씀도 있었다. 사랑의 장로교회는 지난 2000년 3월 5일에 박주영 목사와 22명의 성도들이 산호세지역에서 첫 예배를 드림으로 세워져 이날 13주년 감사 예배를 드리게 됐다.
<손수락 기자>
사랑의 장로교회 강정욱 담임 목사가 김남준,안소영 장로 장립식을 거행하고 있다. <사진 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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