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이라크 침공을 반대하고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철군 등을 주장해 온 칼 레빈(민주·미시간·사진) 연방 상원 군사위원장이 7일 다음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올해로 79세가 된 6선의 레빈은 인권변호사 출신으로, 1979년 상원의원에 당선되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30년 넘게 정치권에 몸담은 그는 부시 행정부 시절 의회의 이라크 침공 승인안에 반대표를 던지고 미군의 철군을 주장하는 등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대한 비판 여론을 이끈 인물로 유명하다.
민주당에서는 2014년 선거에 나가지 않는 상원의원이 프랭크 로텐버그(뉴저지), 톰 하킨(아이오와), 제이 록펠러(웨스트버지니아) 등을 포함해 총 4명이 됐다. 여기에 앞서 정계은퇴를 선언한 공화당 소속 색스비 챔블리스(조지아), 마이크 조핸스(네브래스카), 짐 데민트(사우스 캐롤라이나) 등 3명의 의원을 포함하면 지금까지 2014년 중간선거 포기를 선언한 상원의원은 총 7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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