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거주 한인들의 독서포럼인 어바인 문화포럼(회장 송호찬)은 미주 아동문학가협회와 공동으로 3월11~15일 한국의 아동문학가인 임정자씨를 초대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월12일 오후 6시30분 한글학교 교사 대상으로 애나하임의 연세어학당 (721 N. Euclid St. #206) 강연을 시작으로 ▲14일 오후 3시 어바인 헤리티지 도서관(14361 Yale Ave.) 동화작가와의 만남과 원화 전시회, 오후 6시30분 오렌지 글사랑 모임 강의(정찬열 보험사무소 9681 Garden Grove Bl. #203) ▲15일 오후 7시 어바인 문화포럼 독서토론회(성바오로 성공회 성당 1221 Wass St. Tustin) ▲16일 오후 12시30분 베델한글학교(18700 Harvard Ave.)에서 어린이들과 만남 등이 이어진다.
11·13일 오후 6시30분과 15일 정오에는 동화창작을 위한 실기 웍샵을 정찬열 보험사무소에서 개최한다.
한편 임정자 작가는 1998년 단편동화 ‘흰곰 인형’을 시작으로 아동문학가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첫 동화집 ‘어두운 계단에서 도깨비가’를 비롯해 ‘무지무지 힘이 세고, 대단히 똑똑하고, 아주아주 용감한 당글공주’ 등 25권의 동화를 썼다. ‘내 동생 싸게 팔아요’는 중국·일본에서도 출간될 정도로 호평을 받았으며 ‘흰산 도로랑’은 2009년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책 수상작으로 ‘1만년 역사와 문화를 들려주는 돌이야기’는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문의 (949)892-8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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