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7명의 연방 하원의원들이 지난 선거에서 총 1,095만달러의 기금을 모금해 평균 156만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에서 에드 로이스 연방 하원의원(풀러튼)이 가장 많은 275만달러, 그 다음이 대럴 이즈사 (비스타) 248만달러, 로레타 산체스(샌타애나) 168만달러, 잔 캠벨(어바인) 129만달러, 앨런 로웬탈(롱비치) 121만달러, 린다 산체스(레익우드) 105만달러, 대나 로하바처 49만3,000달러 등으로 각각 기록됐다.
미 전국적으로는 공화당으로 유명한 ‘티파티’인 미셀 바크만(공화당·미네소타) 의원으로 2,589만달러, 연방하원 대변인 존 보에너 2,202만달러 등이다. 연방 상원의원은 하원의원보다 더 많은 기금을 모금했으며, 평균 1,048만달러이다. 다이앤 파인스타인 연방 상원의원(민주당·샌프란시스코)은 1,267만달러의 기금을 모금했다. 특히 엘리자베스 워렌(매서추세츠·민주당) 상원의원은 4,251만달러의 기금을 모았다.
한편 오렌지카운티는 지난 2011년 기준으로 주민들의 중간 소득은 7만2,300달러로 미 전국에서 64위이고 전국 탑 3%에 들어간다. 미 전국의 중간 소득은 5만2,800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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