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공인세무사협회 회원들과 자원봉사들이 방문한 한인들을 상대로 일일이 세금보고를 돕고 있다.
한인공인세무사협회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지난 2월7일부터 미주 한인공인세무사협회(회장 조셉 정)가 진행하는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에 매일 30여명의 한인들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인공인세무사협회는 오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렌지카운티 한인회(9888 Garden Grove Blvd.) 회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에 지난 7일까지 150여명의 한인들이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인세무사협회 조셉 정 회장은 “가끔 인컴이 많은 사람이나 개인 사업자로 등록된 한인들이 서비스를 받고 싶어 찾아오는 경우가 있다”며 “IRS와 세무사협회가 약속한 부분이라 반드시 연 소득 4만6,000달러 이하의 W-2폼을 지닌 직장인들만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세금보고 서비스는 공인세무사협회가 지난해 11월부터 세금보고 교육을 받은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10여명의 협회 회원들이 나와 돕고 있다.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사람은 ▲소득 증명서(W-2) ▲운전면허 또는 사진이 부착된 아이디 ▲가족 성함 및 생년월일 ▲은행 이자수입 증명 ▲연방 정부 소셜시큐리티 베니핏(해당자에 한 해) 등을 준비해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714)530-481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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