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링컨센터... 본보특별후원 10월 연주회도 참여
이 시대 최고의 클래식 합창음악 작곡가 겸 지휘자 에릭 휘태커(사진)가 ‘에릭 휘태커 싱어스’ 합창단을 이끌고 이달 21일 링컨센터 앨리스 털리홀에서 뉴욕 데뷔 공연을 갖는다.
‘에릭 휘태커 싱어스’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합창음악 작곡가 겸 지휘자로 우뚝 선 에릭 휘태커가 자신의 이름을 따서 영국에서 창단한 합창단으로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연주력을 인정받은 프로페셔널 합창단이다. 합창단은 창단한 지 2년 만에 전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합창단의 데뷔 음반인 ‘라이트 앤 골드’(Light and Gold)는 음악평론가들의 압도적인 호평 속에 소비자 리뷰에서도 별 다섯 개를 받으며 그래미상의 ‘베스트 합창 연주’ 부문을 수상했고 발매 1주일 뒤부터 미국과 영국의 차트에서 클래식 음악부문 1위를 거머쥐었다.
뒤이어 나온 두 번째 앨범 ‘워터 나잇’(Water Night) 역시 발매되자마자 아이튠스 차트와 빌보드 차트 클래식 부문에서 부동의 1위를 달렸다. 특히 휘태커 지휘자는 올해 10월19일 링컨센터 앨리스 털리홀에서 세계적인 매니지먼트사인 DCINY가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특별 후원하는 ‘수원시립합창단 창립 30주년 기념 단독 연주회’에도 참여해 한인 관객들과 만난다.그는 지금까지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합창단, 샨티클리어, 줄리언 로이드 웨버,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그리고 킹스 싱어즈 등을 위해 작곡했다.
합창단의 이번 미국 동부지역 투어는 18일 워싱턴 DC를 시작으로 보스턴, 필라델피아를 거쳐 뉴욕에서 21일 오후 1시와 오후 7시에 2회의 공연을 갖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공연에서 베르디, 바흐, 휘태커 등의 작품을 연주한다. 티켓 가격은 50~80달러. ▲티켓 문의: 212-875-5456(링컨센터)<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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