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프레스시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개발계획이 이웃인 로스알라미토스 지역의 일부 주민들의 반대에 직면했다.
카텔라 애비뉴와 엔터프라이즈 드라이브가 만나는 교차로에 세계적인 부동산 개발업체인 프롤로기스사에서 추진하는 33에이커에 달하는 웨어하우스와 오피스를 설치하는 개발 프로젝트에 대해 카텔라 애비뉴의 교통체증을 가중시킨다는 이유로 주민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로스알라미토스의 몇몇 주민들은 최근 개최된 사이프레스 시의회에 참석해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카텔라 애비뉴를 따라 200~300대가량의 트럭들이 오가게 된다며 이로 인한 교통체증과 소음문제를 해결할 방안이 있는지 항의했다.
이에 대해 사이프레스시는 프롤로기스사의 개발계획은 현재 초기단계로 회사 차원에서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에 보고서가 아직 제출되지 않은 상태며 조만간 제출될 것이라고 설득했다.
한편 이번 개발계획에 대한 오픈하우스는 26일 오후 7시30분부터 전 사이프레스 골프코스 클럽하우스에서 개최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