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틴밸리와 헌팅턴비치시에서 연쇄 주거침입 절도행각을 벌여온 4명의 청소년들이 지난 19일 경찰에 체포됐다.
파운틴밸리 경찰국의 테드 볼레 사전트는 이들 청소년들은 지난 1월 중순 이후 헌팅턴비치 남동부에 있는 주택 18곳과 파운틴밸리 남서부 지역의 8곳의 집을 침입해 물건을 훔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용의자들은 대부분의 경우 열려 있는 문이나 창문을 통해서 주택에 침입해 현금, 아이폰, 랩탑 컴퓨터, 보석과 차를 훔쳐갔다. 이 용의자 중에서 한 명이 지난 13일 파운틴밸리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서 체포되었으며, 수사를 통해서 또 다른 공범 3명을 붙잡았다.
파운틴밸리와 헌팅턴비치 경찰은 절도 용의자들로부터 일부 훔친 물건들을 회수했다. 이들은 모두 헌팅턴비치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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