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오득재)는 지난 4일 OC 셰리프국 샌드라 허친스 셰리프 국장을 예방하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한인회는 ▲한인들을 셰리프 요원으로 많이 채용해 줄 것 ▲셰리프국 홈페이지에 한국어 서비스를 추가해 줄 것 ▲한인 청소년들에게 셰리프국이 견학 프로그램에 기회를 제공해 줄 것 ▲한인 커뮤니티 행사에 셰리프국을 대표해 국장이 자주 참석해 줄 것 등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샌드라 허친스 국장은 “한인과의 문화 차이를 서로 이해하고 극복하기 위해서는 모두 노력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한다”며 “제시한 의견들에 대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모임을 주선한 박동우 한인회 상임고문(전 백악관 장애정책위원회)은 “OC 셰리프국이 지역에서 하는 역할이나 규모가 상당히 큼에도 불구하고 한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것 같다”며 “이번 만남을 통해 한인들과 세리프국과의 밀접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샌드라 허친스 셰리프 국장과의 만남은 오득재 회장, 김가등 이사장, 박동우 한인회 상임자문, 제임스 조 한인회 이사, 나규성 OC 경찰후원회 회장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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