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의 신비스러운 모습을 그대로 확인할 수 있는 ‘인체’ 전시회가 부에나팍의 전 무비랜드의 왁스 뮤지엄에서 볼 수 있게 됐다. 또 타이태닉에 관한 전시회 공간도 마련된다.
부에나팍시는 최근 인체의 신비를 전시하는 기획사인 프리미어사와 계약을 통해 타계한 영화 스타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전 무비랜드 왁스 뮤지엄에서 모형이 아닌 인체 실물을 통해 신비스러운 인체 각 부위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부에나팍시 스캇 리올단 시 프로젝트 매니저는 “프리미어사는 남가주에서 인체의 신비를 계속해서 전시할 수 있는 장소를 물색해 오던 중 시에 한시적으로 임대를 요청해 왔다”며 “일단 21개월 동안 장소를 임대하기로 지난주 계약했다”고 말했다.
프리미어사는 왁스 뮤지엄의 6만스퀘어피트 중 3만7,490스퀘어피트를 임대하기로 했다. 계약에 따르면 프리미어사는 한 달에 1달러를 임대료로 내고 전시시설과 유틸리티, 경비시설 등을 포함해 50만달러에서 60만달러에 이르는 수리비용을 지급하기로 했다.
스캇 리올단 매니저는 “프리미어사는 전시만을 위해 시설을 수리하는 것이 아니라 시설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수리하게 될 것”이라며 “시와 프리미어사 모두 서로에게 좋은 조건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타이태닉 전시는 배 안에서 발견된 향수병을 비롯한 물건들과 당시의 모습을 재현한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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