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하임 컨벤센 센터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힐튼 애나하임’이 지난해에 오렌지카운티에서 가장 비싸게 매매된 호텔인 것으로 나타났다.
어바인이 본사를 두고 있는 ‘애틀라스 하스피탤리티 그룹’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힐튼 애나하임’은 지난해 8월 2억1,611달러에 팔려서 오렌지카운티에서 가장 높은 가격에 매매된 호텔로 기록됐다. 이는 또 지난해 가주에서 매매된 호텔 중에서는 가장 큰 호텔이다.
이 호텔은 디즈니랜드 관광객들과 애나하임 컨벤션 센터 방문객들이 주 고객으로 1,572개의 객실을 가지고 있다. 뉴포트비치에 있는 ‘마카 프라퍼티스’사가 지난 2007년에 1억6,000만달러에 매입해 6,000만달러를 들여서 업그레이드 한 호텔이다. 그동안의 불황을 견디지 못해서 이 호텔은 델라웨어에 본사를 둔 HHC HA 투자회사에 인수됐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호텔 거래는 지난해에 17건으로 직전의 12건에 비해서 늘어났다. 또 매매 액수는 120.7% 증가했다. 그러나 평균 객실가격은 9.2%, 중간 룸 가격은 3.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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