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것으로 알려진 조제 무리뉴 감독에게 AS모나코가‘ 러브콜’을 보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미러는 17일 프랑스 프로축구 AS모나코(2부리그)가 무리뉴에게 역대 최고 연봉을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 미러는 기사에서 “러시아 거부인 구단주 드미트리 리볼로블레프가 팀을 재건하고 유럽 명문 구단으로발돋움시키기 위한 적임자로 무리뉴를선택했다”고 전했다. 박주영(28•셀타 비고)이 뛰었던 AS모나코는 2010-11시즌 2부리그로 강등된 뒤 리볼로블레프에게인수됐고 올해 현재 17승12무3패(승점63)로 선두를 달리고 있어 다음 시즌 1부리그 승격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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