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네티컷 주민이 받는 스트레스가 뉴욕이나 뉴저지 주민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갤럽이 지난 1년 동안 전국 주민 35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어제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는가?’란 질문의 조사에서 커네티컷은 약 43%가 ‘그렇다’고 답해 전국 주별 순위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뉴욕주민의 41%(20위)나 뉴저지의 40.9%(21위)를 상회하는 수치로 대도시가 많거나 가까울수록 스트레스가 높다는 기존의 통념을 깨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전국적으로는 평균 40.6%의 주민이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답했으며 웨스트버지니아(47.1%), 로드아일랜드(46.3%), 켄터키(44.8%), 유타(44.6%), 매사추세츠(43.3%) 등이 스트레스가 높은 상위 5위권에 차례로 포함됐다.
반면 하와이(32.1%)를 비롯해 루이지애나(37.6%), 미시시피(37.9%), 아이오와(38.1%), 와이오밍(38.6%) 등은 스트레스가 가장 적은 주로 꼽혔다.
<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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