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상의 오는 26일 제3회 비즈니스 콘서트
▶ 영송 마틴씨 초청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진정)는 오는 26일 오전 11시30분부터 헌팅턴비치 병원(17772 Beach Blvd.)에서 제3회 비즈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미주에서 성공한 한인들의 비즈니스 성공 전략을 공개하는 시간으로 마련된 3회 런천포럼은 미셸 오바마, 오프라 윈프리, 엘튼 존 등 미국 정계와 연예계 고객들을 상대로 파티 디자인을 전담해 온 영송 마틴(사진)씨가 주 강사로 나선다.
마틴씨는 최근 오바마 대통령 재선 취임파티의 린넨 장식을 맡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골든그로브 시상식과 사우디아라비아 공주 결혼식 파티장을 장식한 것으로도 유명세를 탔다. 청소년들에게 유명한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 1탄에서 주인공 벨라와 에드워드의 숲속 결혼식 장면을 연출해 환상적인 이미지를 주도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비즈콘서트는 샌디에고에 거주하는 늦깎이 트로트 가수인 케니 김(한국명 김종길)씨가 참가해 자신의 비즈니스 방법과 구수한 트로트를 함께 선사할 계획이다. 케니 김씨는 쉼터 수양관과 식품 가공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0년 케니 김 1집을 발표하고 지난해 2집 ‘구구팔팔’을 선보였다. 비즈니스 콘서트는 일인당 20달러(기존 참석자 10달러). (714)638-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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