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한인교협 ‘호산나전도대회’
▶ 3일간 1,500여명 참석 성료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상천 목사)는 유관재(일산성광침례교회)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한소망교회에서 6월17일부터 19일까지 ‘하나님을 향한 행복한 갈망’이란 주제로 ‘2013 호산나전도대회’를 개최하고 뉴저지 일원의 모든 교회가 부흥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리기를 기원했다.
전도대회는 3일간 1,500여명이 참석(어른대회·어린이대회·세미나포함)했다. 박상천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뉴저지호산나전도대회를 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이번 전도대회를 통해 뉴저지 지역에 성령의 신선한 바람이 불기를 소원한다.
이번 제 26회기에 뉴저지 지역의 주님의 몸 된 교회들이 연합하여 하나 되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집회를 통하여 뉴저지 지역 성도님들의 심령에 부흥이 일어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호산나전도대회를 통해 하나님의 준비하신 영혼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축복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유관재 목사는 첫째 날 ‘어디를 보십니까?’(출애굽기 2:11-15), 둘째 날 ‘다니엘의 감사’(다니엘 6:1-10), 셋째 날 ‘하나님을 사랑하십니까?’(시18:1)란 제목으로 설교했고 18일(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한소망교회에서 뉴저지지역 목회자들을 위한 목회자세미나와 19일(수)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한소망교회에서 뉴저지지역 교회 사모들을 위한 사모세미나를 인도했다. 호산나전도대회와 함께 Kathy김(한빛지구촌교회)전도사를 강사로 초청해 호산나 어린이대회(Hosanna Kid’s Revival)도 진행됐다.
유관재 목사는 첫째 날 설교에서 “하나님이 기적을 보이실 때엔 자신부터 변화를 시키신다. 성령의 다스림과 통치를 받는 것이 성령 충만이다. 우리의 신앙생활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먼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인생을 살다보면 고난을 당할 때가 있으나 그 고난은 하나님의 축복의 징검다리다. 그러니 고난을 당하여 고통가운데 있을지라도 모세가 하나님을 바라보았듯이 하나님만 바라보고 나가면 고난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축복가운데 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뉴저지교회협의회는 7월28일 오후5시 필그림교회에서 미자립교회 후원기금마련 소망음악회(음악분과)를 개최하며 청소년찬양경연대회(청소년분과)가 8월말 예정돼 있다. 이어 EM목회자영성수련회(목회분과)가 9월9일(월)부터 11일(수)까지 라마나욧기도원에서 열린다.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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