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해롤드 변)에서 ‘가정경제학교’를 개설한다.
오는 15일(월) 부터 19일(금) 까지 5일간 릴레이로 애난데일 소재 복지센터 버지니아 오피스에서 매일 저녁 7시- 9시 열릴 ‘가정경제학교’는 한인들에게 미국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가정의 경제력을 키우고 미국의 경제 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은행 업무(우리 아메리카은행, 이종배), 자산관리(매스 뮤추얼, 고인호), 부동산(뉴스타 부동산, 수잔 오), 세금(조오길채 회계법인, 길종언), 융자와 크레딧(뱅커스 펀딩 그룹, 배준원)씨가 이끈다. 2006년 시작된 복지센터 가정경제학교에는 매년 30여명의 한인들이 참가하고 있다.
복지센터 조지영 사무총장은 “은행 서비스와 세금 보고 및 택스 리턴, 효과적인 자산관리, 주택 구입과 융자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들이 제공돼 한인들의 미국생활 정착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좌석관계상 선착순 30명에 한하며, 반드시 사전 등록을 요한다.
5일 수업에 모두 참가한 사람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참가비는 30달러(교재비 포함), 간단한 다과가 제공된다.
한편 복지센터에서는 내달 3일부터 매주 토요일 TD뱅크와 매스 뮤추얼의 후원으로 만 4세-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령별 경제 교실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고된다.
문의 및 등록
(703)354-6345, (240)683-6663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