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철-메리 조 원장 부부가 20년째 한인사회에서 ‘사랑지기’로 봉사하고 있는 ‘베델 결혼정보회사’가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북가주를 방문한다.
LA 월셔길 소재 베델 정보회사는 지금까지 북가주를 47차례 방문·상담하고 30여쌍의 커플을 맺어준 가운데 3쌍이 실제 결혼으로 이어졌다.
조 원장 부부는 회원 신청이 들어오면 가정이나 업체에 직접 찾아가 부모들과 대화를 나누고 각종 정보를 재확인하는 등 많은 정성을 기울인 덕분에 한인 부모들 사이에는 입소문이 나 등록회원수가 초혼 2,000여명, 재혼 1,500명에 달한다.
또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건, 문화, 정서 등을 감안한 적절한 매칭으로 회원 상당수가 유수의 대학을 나온 고학력 전문직 종사자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미국에서 태어나거나 어렸을 때 이민 온 한인 1.5세나 2세들 및 비슷한 시기에 유학 온 유학생이 대상이며 집안, 배경, 조건 등에 맞춰 소개해 준다.
상담을 원하는 경우 일단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비용은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일정액의 등록비만 내고 향후 결혼이 이뤄지면 성혼 사례금을 지불한다.
주소: 3540 Wilshire Blvd #707, LA
문의: (213)427-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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