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언론이 분데스리가팀 함부르크SV가 박주영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는보도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독일 언론매체 마이하이마트는 17일“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는 함부르크가 아스날 소속으로 지난 시즌 스페인셀타 비고에서 임대선수로 뛴 박주영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을 레버쿠젠으로 떠나보낸 함부르크가새로운 공격수를 찾는 과정에서 박주영을 고려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마이하이마트는 박주영에 대해 “FC서울과AS모나코를 거쳤으며 한국 대표로 중요한 경기서 많은 골을 넣었다”고 소개하고 “함부르크가 박주영 영입을 최대200만유로(약 260만달러)까지 지불할용의가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함부르크의 아시아 지역 관계자는“ 공격수 영입을 추진 중인 건 사실이지만 박주영은 고려대상이 아니다”라고 박주영 영입설을 일축했다.
셀타 비고 임대를 마친 박주영은 논산훈련소에서 4주간의 군사훈련을 마치고 18일 퇴소했는데 일단은 원 소속팀 아스날로 복귀할 예정이다. 하지만아스날에선 이미 그를 전력 외 선수로분류한 상태여서 박주영은 아스날에도착하는 즉시 새 소속팀을 찾아야 하는 형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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