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이 ‘2013 한국영화의 밤’ 네 번째 시리즈 ‘음악 영화 시리즈(K-Pop Explosion)’를 기획하고 그 세 번째 영화로 32명의 SM타운 소속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를 담은 최진성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아이 엠’(I AM.)을 이달 13일 오후 7시 맨하탄 트라이베카 시네마 극장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뉴욕 최초로 상영되는 이 작품은 2011년 10월23일 한국 최대 엔터테인먼트사인 SM타운 소속 가수들이 아시아 최초로 팝의 본고장 맨하탄 메디슨 스퀘어 가든 무대에 오르는 등 연습생 시절부터 정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지난 16년간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기록한 총 9,000여 개의 테이프를 망라해 오디션 모습부터 연습생 시절, 데뷔 무대 당일 생생한 모습, 매디슨 스퀘어 가든 무대에서의 화려한 모습까지 담겨 있다.
K-POP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아이 엠’은 단비 같은 영화다. 지금은 찾아볼 수 없는 연습생 시절 아티스트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생생한 영화를 위해 지금까지 한 번도 대중에게 보여주지 않았던 모든 자료들을 전부 공개했다. ‘2013 한국영화의 밤’ 전체 프로그램 관람료는 무료이며 영어 자막 서비스가 제공된다. 관람은 선착순이다. ▲상영 장소: 트라이베카 시네마(54 Varick St., NYC) ▲문의: 문화원 212-759-9550(교환 207)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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