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봉사센터(KCS) 공공보건부가 내년 1월부터 실시되는 오바마 행정부의 건강보험개혁에 따른 뉴욕주 건강보험가입 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
공공보건부의 홍민자 코디네이터는 "건보 시행에 따라 뉴욕 주민들은 올해 10월 1일부터 뉴욕주 건강보험거래소를 통해 의무적으로 건강보험에 가입해야 한다"며 "KCS 공공보건부는 뉴욕주 건강보건국 산하단체인 ‘CSS’(Community Service Society of New York)의 지원을 받아 뉴욕주 내 한인들이 건강보험거래소를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강보험개혁안은 각 주정부가 건강보험거래소를 설치해 개인 및 회사가 각 보험사들의 플랜들을 비교분석해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홍 코디네이터는 "공공보건부는 개인이나 각 사업체 고용주들에게 재정지원, 세금공제 관련사항 및 건강보험 자격여부를 설명해주고, 건강보험거래소를 통해 공시된 각 플랜들의 가격과 혜택에 대한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제공할 예정"이라며 ‘건강보험가입 안내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212-463-9685 ▲웹사이트: www.kcsny.org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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