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센터빌의 천석기(22기)씨가 워싱턴 ROTC 동우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지난 1998년 발족한 ROTC 동우회는 지난 17일 애난데일 소재 코리아 모니터에서 총회를 갖고 천씨를 1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1년. 천 회장은 “앞으로 젊은 회원들이 많이 참석해 서로 융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가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OTC는 올해 가을야유회와 골프대회, 연말 파티 등을 열 계획이다. 한편 내년 ROTC 미주총연 총회가 버지니아 섄틸리 지역의 힐턴 덜레스 호텔에서 개최된다.
김광수 총연 회장(18기)에 따르면 총회는 5월24-26일 버지니아 섄틸리 소재 힐턴 덜레스 호텔에서 캐나다를 비롯해 미 전국 20개 지회와 한국 본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행사는 전야제와 지부별 장기 자랑, 골프, 관광과 새 회장 선출을 위한 정기 총회 순으로 진행되며 준비위원장은 김대후(10기), 사무총장은 김유신(24기)씨가 맡았다.
김광수 총연회장은 “지부별 네트워크 구축과 더불어 한국 중앙회와의 관계를 돈독히 해 나갈 것”이라며 “조국을 사랑하는 모범적인 단체가 되도록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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