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장학재단 동부지회가 2013년도 장학생 71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장학재단은 올해 대학 및 대학원생 49명, 조선족 학생 2명,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 2명, 장학재단 인턴 3명, 고등학생 15명에게 총 11만 8,25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올해 장학금 총액은 지난해 11만 달러보다 8,250달러가 증액된 금액이다. 5,000달러를 받은 수퍼장학생에는 존스 합킨스대의 데이빗 김과 버지니아텍의 다나 김 씨가 각각 선정됐다. 장학재단의 김상훈 회장은 4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올해는 처음으로 장학재단에서 인턴으로 근무한 대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장학금액은 5,000달러, 2,000달러, 1,500달러, 1000달러, 500달러로 나눠지며 고등학생에게는 500달러가 주어진다. 장학금 시상식 및 만찬은 9월 22일(일) 오후 5시 힐튼 맥클린 타이슨스 코너 호텔에서 열린다. <이창열 기자> <장학생 명단>▲대학·대학원생(49명)=한복금(노바 커뮤니티 칼리지), 김보라(펜실베이니아주립대), 크리스 김·미쉘 황·새론 김·손연주(펜실베니아대), 대니얼 배·레이첼 오(메릴랜드대), 대니얼 리·이장원(웨스트민스트 신학대), 다나 김·이상범(버지니아텍), 데이빗 남우 김·차재평·심규만(존스합킨스대), 박도연·주형진·안태훈·차예지(UVA), 에스더 유(조지워싱턴대 법대) 김은혜(피바디음대), 이인영(피츠버그대), 제이슨 한(펜실베니아 의대), 지니 최(앨리게니 칼리지), 제니퍼 한(존스합킨스대 간호대), 제시카 류(루이스빌 치대), 지해 임(제임스 메디슨대), 조안나 최(리전트대), 한주연(조지타운 법대), 카일 정(조지 메이슨대), 김경은(아메리칸대), 마이클 팔버그(조지타운대), 정민자(맥다니엘 칼리지), 김민정(펜실베니아대 치대), 이남경(조지 워싱턴대), 라원혁(카네기 멜론대), 패트릭 멜머(UVA 의대), 레베카 오·박세진(메릴랜드 미대), 손상훈(올드 도미니언대), 김수경(하워드 커뮤니티 칼리지), 박수현(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선 박(스와스모어 칼리지), 타일러 왈번(피츠버그대), 용 서(존스합킨스대 의대), 박용상(UVA 의대), 이유란(노스 캐롤라이대-그린스보로), 데이빗 구(개혁신학대), 제시카 리(메릴랜드대 볼티모어)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2명)=케빈 더클레버거(델라웨어대), 모니카 멜머(UVA) ▲KASF 인턴(3명)=소피아 박(버지니아텍), 조나단 한·재미엘 김(UVA)▲고등학생(15명)=알렉스 백(웃슨고), 앨리 리(브라이어 우즈 고), 체이니 윌리엄스(버추얼 차터 스쿨), 크리스토퍼 서(옥톤고), 박인영(밀스 고드윈고), 제이슨 동혁 전(조지타운 프렙), 제시카 김(토마스 제퍼슨고), 지민서(리버힐고), 명훈 김(랭글리고), 온유 박(와이오밍 밸리 웨스트 고), 필립 유(로빈슨고), 오상후(브라이어 우즈 고), 예 박(센테니얼고), 권예은(샌틸리고), 앤드류 오(둘레이니 고)▲중국 조선족 학생(2명)= 김 흠, 유문정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