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26·바르셀로나)가허벅지 부상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밝혔다.
메시는 최근 아르헨티나 방송인 CN23과의 인터뷰에서 “허벅지 타박상으로 부기는 있었지만근육 파열은 없었다”고 말했다고스페인 스포츠전문지 문도 데포르티보가 4일 보도했다.
메시는 지난달 21일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2013 스페인 수퍼컵에 선발 출전했으나 허벅지에 불편을 호소해후반전에 교체됐다. 이어 나흘 뒤열린 정규리그 경기에도 결장해메시의 허벅지 부상이 장기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나왔다.
특히 지난 시즌 막바지인 4월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과의 8강에서 메시가 허벅지를 다치고서 5월에 2∼3주 가량 결장한적 있어서 메시의 부상을 놓고더욱 긴장감이 커졌다. 그러나메시는 이번엔 허벅지를 심각하게 다치지 않는데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부상을 털어냈다고말했다.
메시는 “구단에서 숨기는 건없다”며 “예전엔 근육이 약간 파열된 게 재발해 회복이 쉽지 않았는데 휴가를 보내고서 다 나았다”고 말했다.
한편, 메시는 지난해 11월 태어난 아들 티아고에 대한 애정도 털어놨다. 메시는 “티아고는 내 인생의 어떤 것보다도 아름답다”며“아기가 내 인생을 전부 바꿔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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