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창립 9주년 맞아 공예품 등 할인판매
이영희 한국문화박물관은 19일 창립 9주년 및 한가위 큰 잔치를 연다.
이날 이영희 박물관은 추석을 맞아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섬유보존부 황민선 아시아섬유담당을 초청, 한국 전통섬유에 관한 특강을 개최하고 누비 및 모시한복을 비롯해 한국전통공예품, 악세사리, 생활 소품, 도록 등을 파격 할인·판매하는 ‘한가위 큰장터’를 마련한다.
맨하탄 32가 한인타운에 위치한 이영희 박물관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박물관 창립기념 특강’한국 모시와 삼베의 형태학적 차이 - 그에 따른 섬유 직조 과정의 특징’으로 시작된다.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전통 섬유의 아름다움과 그 특징을 분석할 이 특강은 멤버가 아니라도 참석할 수 있는 공개 행사로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지만 단 예약을 해야 한다.
한가위 큰장터는 단 5시간 동안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이어질 예정인데 가을바람과 함께 장만할 만한 이영희 누비옷과 여름 끝물의 모시옷이 대폭적인 할인 가격으로 나온다.
박현숙의 한국화 부채, 이경원의 전통 매듭 소품, 서원주의 전통 보자기 기법을 응용한 액세서리 등 박물관을 후원하기 위해 협찬한 작품들도 선보인다. ▲특강 예약 및 한가위 큰장터 관련 문의: 212-560-0722 또는 sungj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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